앙코르 와트를 즐기는 방법은 자유여행과 패키지가 있을 것이다. 외국어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자유여행을 추천한다. 물론 패키지여행 계획도 흥정과 일정만 잘 짤 수 있다면 좋은 대안일 수 있다. 앙코르 와트 여행 시기는 이 맘 때가 좋은 것 같다.
너무 습하지도 뜨겁지도 않은 날씨로 먼지를 제외하면 쾌적한 여행이었다. 앙코르 와트 여행의 시작은 입장권 구입이다. 전날에 미리 구매해 둔다면 입장 시간을 줄일 수 있다. 그럼 앙코르 와트 자유여행 꿀팁을 알아보자.
앙코르 와트 Free 한 자유여행
자유여행은 Free 해야 제맛이다. 스쿠터를 빌리던지 뚝뚝 기사와 흥정은 필수다. 앙코르 와트 자유여행 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로 일몰과 일출이 아닐까? 왕궁 앞 호수에 비친 일출 사진은 많이 있다. 직접 본다면 느낌이 달라진다.
일출 최적의 장소는 아무래도 왕궁 앞이다. Phnom Bakheng이 있는 곳의 일출도 좋을 때가 있었다. 지금은 앙코르 와트 전경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수풀이 우거졌다. 아쉬운 점 중 하나다. 일출이나 일몰 모두 Phnom Bakheng에서는 보기가 힘들다.
앙코르 와트 자유여행 입장권은 새벽 5시 30분부터 구매할 수 있다. 전날 구매 후 바로 왕궁으로 입장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. 앙코르 와트 왼쪽 인공 호수에 비친 일출이 가장 보기 좋다.
일몰은 어디가 좋을까? 프레 룹을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다. 개인적으로 프레 룹 가는 길에 있는 '스라 스랑'이 아닐까 한다. 프레 룹에 올라가도 수풀로 인해 제대로 된 일몰을 볼 수가 없었다.
개인적으로 가장 강추하는 곳이 Ta Prohm이 아닐까 한다. 자연과 Temple이 조화된 모습으로 무너진 채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.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 더욱 운치 있을만한 곳으로 앙코르 와트보다 캄보디아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한다.
앙코르 와트가 주는 독특한 느낌이 있다. 앙코르 와트를 충분히 느끼고 싶다면 자유여행을 추천한다. 일출과 일몰은 예전같이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. 나무를 정리하지 않는다면 예전 정취를 충분히 느끼기는 힘들 듯하다.
자유여행 꿀팁으로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. 일출은 앙코르 와트 왕궁 앞 호수가 가장 아름답다. 일몰은 '스라 스랑' 호수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.
앙코르 와트 가장 강추하는 장소는 Ta Prohm이다. 무너진 사원과 나무가 적절히 조화된 곳으로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.